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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남동발전, 가축분뇨를 발전연료로···탄소중립과 댐 수질 개선 동시 해결
한국남동발전, 가축분뇨를 발전연료로···탄소중립과 댐 수질 개선 동시 해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9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주댐 상류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발전용 고체연료로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댐 수질을 개선하는 자원순환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은 영주댐 상류지역의 수질오염 원인 중 하나인 가축분뇨를 수거해 고체연료로 전환하고, 이를 발전소의 친환경 연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수질오염원을 사전에 줄이는 동시에 버려지던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되살려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생산과
부산교도소 교위 강명호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한 숨은영웅'
부산교도소 교위 강명호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한 숨은영웅'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이민열) 직업훈련과에 근무하는 강명호 교위가 위급 상황에 빠진 시민을 신속한 심폐소생술(CPR)로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강명호 교위는 지난 9월 6일 부산 기장군 소두방공원에서 열린 ‘제81회 정관읍민친선족구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치르던 중, 상대 팀 선수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강 교위는 즉시 달려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위급 상황임을 직감하고 망설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는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해서 응
창원시, 복지 부정수급 21억 환수해 서비스 대상 확대한다
창원시, 복지 부정수급 21억 환수해 서비스 대상 확대한다 총 40억 원 규모 투입 중증 등 장애인 돌봄에 되돌린다활동지원사 2,260명 교육·이용자 3,500명 안내 ‘예방 교육 강화’[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가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으로 새는 재정을 막고, 이를 돌봄이 더 필요한 장애인에게 되돌리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한다. 부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장애인의 돌봄은 안정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집중 점검해 21억 8천여만 원의 부당지급 급여를 환수했다. 단순한 적발과 처분을 넘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제도를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 ‘2026년 제대군인 주간’ 운영···사회 정착 및 취 · 창업 지원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 ‘2026년 제대군인 주간’ 운영···사회 정착 및 취 · 창업 지원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토수호에 헌신한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월5일(월)부터 10월 11일(일)까지 ‘2026년 제대군인 주간’을 실시한다.올해 제대군인 주간은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 『리;스펙 제대군인』국가를 위해 헌신한 당신, 제대로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가에 헌신한 군인이 제대를 통해 다시 한번 빛나는 새로운 내일(일상)의 출발점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는 주간 기간동안 제대군인 취업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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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최기봉 칼럼] 정치가 싸우는 동안, 국민의 삶은 멈춰 있다
[최기봉 칼럼] 정치가 싸우는 동안, 국민의 삶은 멈춰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온다. 가족과 이웃이 모여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올해 추석을 맞는 국민의 마음은 그리 넉넉하지 않다.장바구니 물가는 부담스럽고, 식당과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매출과 비용 걱정에 하루하루를 버틴다. 청년은 취업과 주거 문제로 미래를 설계하기 어렵고, 농민은 생산비와 판로를 걱정한다. 지방에서는 청년이 빠져나가면서 학교와 상권, 의료와 생활 기반까지 흔들리고 있다.# 국민의 삶은 이처럼 팍팍한데 정치의 모습은 어떠한가국민의 한숨보다 정치권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민생의 절박함보다 갈등
[이선희 칼럼] AI 시대, 민주주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선희 칼럼] AI 시대, 민주주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AI를 사용할 때마다 놀라움과 두려움을 함께 느낀다. 평생을 연습해도 불가능할 그림을 척척 그려내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박사 논문 수준의 대답을 초 단위로 쏟아낸다. 월 몇 만 원의 비용으로 모니터에 띄워주는 결과물들을 보면 혁명적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오른다. 효율의 정점을 찍는 것 같은 AI를 매일 사용하다 보면, 숨 쉬는 공기처럼 당연하게 여겨온 '민주주의'라는 익숙한 제도가 점점 낯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AI의 효율과 민주주의의 비효율전광석화의 속도로 가성비 있는 결과물을 24시간 내놓는 AI와
[윤호창 칼럼] 기후재난의 시대, ‘기후시민의회’가 만드는 정의로운 전환
[윤호창 칼럼] 기후재난의 시대, ‘기후시민의회’가 만드는 정의로운 전환 최근 히말라야의 영봉을 품은 네팔에서 전해지는 소식은 참담하다. 기습적인 폭우와 급격한 융설로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는 마을 전체를 삼키며 수많은 이재민과 인명 피해를 낳고 있다. 히말라야 빙하의 감소와 이상기후는 이제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니라, 네팔 민중의 생존을 실시간으로 위협하는 잔혹한 현실이 되었다. # 네팔의 비극이 묻는 기후정의그러나 네팔의 비극을 단순한 ‘자연재해’로 치부할 수는 없다. 이는 명백한 ‘인재’이자, ‘기후 불평등’의 결과다. 네팔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배출량의 0.05%에도 미치지 못한지만,
[서원호의 열린소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길···'정양늪에서 찾다'
[서원호의 열린소리]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길···'정양늪에서 찾다' 합천 정양늪이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3회 연속 재지정됐다. 2020년 처음 지정된 이후 2023년에 이어 2026년에도 다시 이름을 올리며 경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하지만 정양늪의 진정한 가치는 몇 번의 지정이나 평가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정양늪은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존재해 왔다.한때 정양늪은 습하고 벌레가 많은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물이 있는 곳이니 습하고, 자연이 살아 있으니 각종 생물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러한 모습이 오히려 정양늪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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