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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봄철 야외 나들이시 진드기 주의하세요”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소화기 증상 나타날 시 즉시 병원진료 받아야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04.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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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봄철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가진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물린 후 6일~14일간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38~40℃)과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식욕부진)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1162명(사망자 195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감염자 중에는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는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소화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나들이가 빈번해지는 봄철에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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