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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스마트복합쉼터 공사현장 '안전불감증' 심각오르막길 곳곳에 암석들 방치···운전자들 "혹시나 낙석이?" 불안
  • 박일우 기자
  • 승인 2024.04.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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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스마트복합쉼터 공사현장.

[시사코리아저널=박일우 기자] 경남 산청군이 생초면 신연리, 오부면 양촌리 일원 스마트 복합쉼터 도로이설공사를 시행하면서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사고 위험에 노출됐다는 지적이다.

산청군 건설과는 스마트 복합쉼터 도로이설 공사 시공사로 (주)B해양 개발을 선정, 올해 7월 26일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7월 28일 발주했다.

하지만 공사 발주 1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생초면에서 국도 3호선으로 연결되는 가파른 오르막길 곳곳에 적재된 공사현장의 암석들, 폐아스콘 등을 바라보는 운전자들은 혹시나 낙석이 굴러내러 오지 않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

실제 계속된 비로 인해 공사를 중단하고 있는 3일, 현장 오르막길 위에 적재된 암석들, 폐아스콘, 각종 공사자재는 안전펜스 등으로 분리해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었다.

경호강으로 설치된 배수로에서는 공사현장의 토사물이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흘러들고 있다.

산청군 스마트복합쉼터 공사현장.

이처럼 공사현장의 기본수칙마저 무시된 채 1여 년 공사를 강행해 오고 있는데도 군 행정의 감리 감독은 켜녕 묵인하고 있는 형태 등에 산청군 이미지 실추에도 한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곳을 지나는 다수의 운전자는 "공사현장에서의 비산먼지 발생 등은 이해할 수 있으나, 오르막길 위에 적재된 돌덩이, 폐아스콘 등의 적재는 이해가 안 된다"면서 " 이곳 현장을 감독하는 산청군을 비롯해 매일 출퇴근하는 생초면 공무원들은 이같은 위험이 보이지 않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한편,  도로이설 공사 사업은 산청군 생초면 신연리, 오부면 양촌리 일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에 따른 도로이설공사를 시행함에 있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쉼터기능을 수행하는 편의공간과 진출입을 원활히 해 운전자들이 쉬어갈수 있는 쉼터 제공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함이 그 목적이다.

박일우 기자  gwerpar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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