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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교향악단, 가을밤 수놓을 ‘2026 팝스콘서트’ 개최10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진해아트홀 공연장서 전석 무료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6.09.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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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파 클래식 거장부터 국립정동극장 소리꾼, 대중음악 간판스타까지 화려한 라인업
인터넷 예약은 10월 6일(화) 오전 10시 오픈···대중과 호흡하는 종합 음악 축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진해아트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2026 팝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팝스콘서트’는 정통 클래식의 틀을 벗어나 영화음악, 대중음악, 국악 등 친숙한 선율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기획된 대표적인 가을 음악 축제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웅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존 윌리엄스의 대표작인 영화 <스타워즈(Star Wars)> 메인 테마곡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The Lion King)>과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의 오케스트라 모음곡을 연주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지는 협연 무대에서는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의 품격을 더한다.

첫 번째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조무종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솔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에쎈 폴크방 음대 최고연주자 및 실내악 최고과정을 졸업한 정통파 음악가다. 
유럽에서 다져진 깊이 있는 연주력으로 영화 <쉰들러 리스트(Schindler's List)>와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의 러브 테마를 애절하고 아름다운 솔로 선율로 들려준다.

전통의 멋을 더할 소리꾼 최이정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최이정은 국립정동극장예술단 <광대> 단원(25년~26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KBS <아침마당>, MBN <한일톱텐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애끓는 판소리 ‘쑥대머리’와 신명 나는 ‘진도아리랑’을 선보이며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색다른 조화를 이끌어낸다.

공연의 대미는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정홍일이 장식한다. 
JTBC ‘싱어게인 시즌1’ 준우승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홍일은 KBS <불후의 명곡> 우승, MBC <복면가왕> 6연승 가왕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 예능을 휩쓸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정홍일은 전설적인 록 밴드 저니(Journey)의 명곡 ‘Open Arms’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 ‘지금 이 순간’을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맞춰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전율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팝스콘서트는 깊어가는 가을날, 시민들께서 일상의 피로를 잊고 음악으로 위로와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무대로 준비했다”며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오셔서 가을밤의 아름다운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공연으로 취학아동이상 관람가. 인터넷예약은 10월 6일 오전 10시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cwart)에서 오픈한다. (문의. 055-299-5832)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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