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 봉화 재산초등학교는 지난 11일 봉화군 재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41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재산초등학교 재학생들의 스마일축제 수익금으로 이날 학생들은 수익금 전액을 2024년 희망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기탁했다.

변갑순 재산초등학교 교장은 “경제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재산초등학교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