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남연합언론방송인협회(회장 이태우)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KF-94 마스크 5만 장(1천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마스크는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를 통해 관내 536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연합언론방송인협회는 안동에서 활동하는 기자 1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 활동 등을 펼치며 안동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태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시기를 건강히 이겨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에 앞장서 주신 영남연합언론방송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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