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일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3 학사생과 강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명학습관 고3학년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은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한 강사의 격려사, 고2 후배 학사생의 송사, 고3 수험생의 답사 등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강식에 참석한 고3 학생은 “남명학습관을 다니면서 행복했고 힘도 들었지만 강사님들의 도움과 격려로 좌절하지 않고 버틸수 있었다"면서 "남명학습관 학사생을 위해 항상 신경써주시는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한 스스로를 믿고 수능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수능대박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우수강사진 확보 및 교육시설을 제공해 설립 이후 120여 명의 학생이 수도권 우수대에 합격하는 등 향토인재양성에 매년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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