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주남저수지를 홍보하고 사계절 탐방객 방문 유도를 위한 사진 공모전을 10월 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주남저수지의 우수한 자연환경 홍보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올해는 지난 9월 19일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최재호 (재)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원시와 (재)좋은데이나눔재단의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올해 더 풍성해진 사진 공모전은 풍경 및 생물 사진 1개 부문에서 조류(철새) 부문이 추가된 2개 부문을 주제로 진행되며 공모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이며 응모자격 제한은 없으며 개인자격으로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인당 3점까지 사진 원본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gew10476-mh@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2월 9일 발표하고,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입선 42점으로 총 54점을 시상하며, 시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입선 10만원 총 1,000만원이다.

또한 수상작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뿐 아니라 창원시청, 무학 본사 굿데이 갤러리, 창원중앙역 등 확대 전시해 창원시 홍보물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시상식은 매년 주남저수지에서 추진 중인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2022년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을 통해 주남저수지의 다채로운 자연경관 발굴 및 홍보로 생태가치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지역 업체와 함께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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