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평생학습동아리 ‘이올러스’가 지난 24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022년 강원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강원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코로나 19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24일 13개 시군 19개 팀이 참가해 경연이 진행됐다.

이번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이올러스’는 13명이 참가해 실크윙·쇼밸리·베사메무쵸의 8분 가량 밸리댄스 공연을 펼쳤으며 타시군 앙상블, 기타 동아리 등을 제치고 당당히 19개 팀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대표로 참가한 댄스동아리 ‘이올러스’는 태백시 평생학습관에서 학습을 하던 수강생들로부터 시작돼 2009년 동아리 창설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지역 재능기부,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했으며 대회에도 참가해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댄스동아리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으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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