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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 지나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청명한 하늘에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 |
11~12일 귀경길 전국 흐리고 제주 · 전남 · 경남권 가끔 비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가 풀린 가운데 맞는 올해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추석날인 10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수 있다.
추석 당일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동부와 산지에는 낮(12~15시)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동부 산지에 5mm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6~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25~28도)과 비슷하겠다.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9일 아침최저기온은 14~20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 10일 아침최저기온은 13~21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9도와 30도, 인천 20도와 28도, 대전 17도와 28도, 광주 19도와 29도, 대구 17도와 28도, 울산 19도와 26도, 부산 19도와 27도다.
추석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구름(고도 5km 이상)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이 유입되어 흐리겠고, 제주도 동부와 산지에는 낮(12~15시)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추석인 10일 주요 도시 보름달이 뜨는 월출 시각(한국천문연구원 제공)은 서울 19:04 인천 19:05 수원 19:04 강릉 18:57 춘천 19:01 대전 19:01 세종 19:02 청주 19:01 대구 18:56 부산 18:53 울산 18:53 광주 19:02 전주 19:02 제주 19:02다.
11~12일 귀경길 날씨는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비가 오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전(06~12시)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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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호 태풍 무이파의 8일 현재 위치 및 태풍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 |
한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도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중국 내륙에서 발달해 동쪽으로 이동하는 상층(고도 5km 내외) 기압골의 이동속도와 강도,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11~12일은 강수구역과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는것이 좋겠다.
한편 8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200㎞ 해상에서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북서진하면서 이날 오후 3시 오키나와 남남동쪽 1,130㎞ 해상에 이르렀다.
이날 오후 4시에 발표된 기상청 태풍 예보에 따르면 무이파는 계속 북서진해 13일 오후 3시엔 강도가 '강'인 상태에서 오키나와 서쪽 280㎞ 해상까지 올라오겠다.
현재 기상청과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등의 예상 경로는 무이파가 한국으로 방향을 트는 모양새이지만, 국내에 영향을 줄지 판단하기는 아직 태풍 위치와 태풍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다.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는 유동적"이라면서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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