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전태완)주관으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송편을 직접 포장해 관내 저소득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태완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어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추석맞이 송편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한결같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81개단체 1만3,0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무료급식봉사, 김장나눔, 밑반찬나눔,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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