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성기원),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명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명절을 맞이하여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10kg) 56포대를 배부하는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성기원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가졌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정신으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형원 영양읍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나눈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갔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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