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는 지난 2일 거제시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거제사랑상품권 1,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NH농협은행이 기탁한 상품권은 거제시가 추천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2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창배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매년 지역 복지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주시는 농협은행 거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현금 및 장학금, 농산물세트 등 지역 복지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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