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복지재단은 지난 31일 팔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복지재단(이사장 장진규)은 지난 31일 팔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에 대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의 대상인 팔룡동주민자치회가 상반기 동안 3회기 과정의 마을복지의제발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사업계획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팔룡동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9월부터 내년까지 다문화, 한부모 및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여라, 팔룡 친구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재단은 연속성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마을의 복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팔룡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지역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