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꿈길 체험처 감사의 날 행사에 체험처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과학체험관 대강당에서 꿈길에 등록된 창원지역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2022 창원 꿈길 체험처 감사의 날’을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의 날’은 관내 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해 교육부의 인증을 받아 교육기부를 실시하고 있는 체험기관 담당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업 분야별 사례 나눔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인증기관 65개소 체험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체험처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진로체험 실적과 만족도가 높은 기관 중 경남지방병무청, 마산대학교, 신이의 매듭세상, 지당은숙 도예공방, 창원대학교 5개 기관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체험처는 진로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길수 센터장은 “참석해주신 꿈길 진로체험처 및 진로교육 담당자 여러분이 있어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꿈을 설계하여 키워나갈 수 있다"면서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이야말로 청소년의 참스승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10월 창원NC파크에서 창원시와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창원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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