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 총 80명 선착순 모집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민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문신 아카데미 : 균형>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문신 아카데미 : 균형>은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균형’을 주제로 요가와 드로잉 클래스를 미술관 전시관과 야외정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미술관 안팎에 전시되어있는 조각작품 속에서 요가와 드로잉 체험을 한다.
이로써 작품을 새롭게 사유하고 예술적 에너지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창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9월 1일부터 창원시청 홈페이지 일상플러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회차별 각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신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타 문의는 문신미술관(055-225-7187)으로 하면 된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신 아카데미: 균형>으로 미술관이 전시 관람을 넘어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대상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교육 프로그램 다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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