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장(박종우)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2회에 걸쳐 본청 민원업무담당자와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담당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종우 시장은 민원의 최 일선에 있는 6개 본청 부서(세무과, 체납관리과, 민원과, 차량등록과, 허가과, 토지정보과) 민원업무 담당자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업무 처리의 노하우, 민원응대 시 겪었던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민원서비스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박종우 시장은 “민선8기 슬로건이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로 정해진 만큼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여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비상벨, cctv, 사전고지안내 녹음전화 등을 설치하였고, 힐링프로그램 운영, 민원처리 마일리지 인센티브 지급 등 직원의 업무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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