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미시안안과의원 김동섭 대표원장(오른쪽)과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대표이사가 26일 미시안 안과의원 본원에서 의료제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 미시안안과의원(대표원장 김동섭)과 시사코리아저널(대표이사 이환수)은 26일 오후 미시안 안과의원 본원에서 의료지정병원 제휴 협약을 맺고 의료 서비스는 물론, 건강상식과 관련한 언론 제공 및 보도를 약속했다.

이날 의료제휴협약식에는 미시안안과의원 김동섭 대표원장과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대표이사 및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시안안과의원은 시사코리아저널 관계자 및 가족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의학상식 및 건강과 관련된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사코리아저널은 미시안안과의원에서 제공받은 의료정보 및 의학상식, 의학칼럼 등을 보도해 독자 및 국민들에게 공공의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양 측 관계자들은 좌담을 통해 의료 및 언론 환경 등 서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 미시안안과의원 김동섭 대표원장(오른쪽)과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대표이사가 26일 미시안 안과의원 본원에서 의료제휴협약을 맺으며 협약서에 서명한 뒤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김동섭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상황 및 어려운 경제로 인해 시민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이 시기에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시사코리아저널 역시 다양하고 유익한 의료 정보를 보도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언론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대표이사는 "미시안안과의원이 여러 방면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봉사에도 힘을 합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제공된 의료 정보는 기사를 통해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전달, 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데 보탬이 되는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 창원에 소재한 미시안안과의원은 노안 및 백내장 등의 안질환, 통증치료, 성형, 피부, 부인과 등 다양한 과를 구성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른 다양한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지역 사회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창원 미시안안과의원과 시사코리아저널이 26일 미시안 안과의원 본원에서 의료제휴협약을 맺은 뒤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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