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서라벌대학교(총장 정두환)는 24일 윤오토자동차정비(대표 윤현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윤현석 윤오토자동차정비 대표는 "부산, 경남, 경북의 대학생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결심을 했다"면서 "앞으로 협약을 통해 맞춤인력개발프로그램도 차차 개발해, 취업연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기금전달식을 통해 앞으로 서라벌대학교 재학생 또는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학비 걱정을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두환 총장은 "기술 맞춤형 창업교육, 현장실습, 채용약정 협약을 통해 2023학년도에 신설학과(자기설계전공학부 뷰티미용전공, 조선설계전공)를 개설했다"면서 "곧 신입생을 유치하는데, 금번 장학기금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 총장은 또한 "윤오토자동차정비와 협약을 통해 맞춤인력개발프로그램도 점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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