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8일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거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8일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거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제2기 거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청년 총 19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갖는 평범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아이디어 발굴·청년교류·정책자문·역량강화 활동 등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거제시는 지난 18일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청년이 주도하고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거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제2기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팅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관심 분야를 기준으로 ‘참살이’,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의 4개 분과를 구성하고 향후 위원들 간 자율모임, 벤치마킹, 청년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우 시장은 “시와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인 청년네트워크가 1기의 뜨거운 활동에 이어, 올해 2기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와 멋진 청년문화를 잇는 가교역할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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