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취임 후 첫 일주일 동안 소관부서 주요업무보고회를 받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취임 후 첫 일주일 동안 소관부서 주요업무보고회를 마쳤으며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현장 등 주요사업장을 점검했다.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국부터 시작된 주요업무보고회는 복지여성보건국, 해양항만수산국, 환경도시국, 푸른도시사업소, 도시개발사업소, 도서관사업소 등 총 7개 국·소, 32개과, 160개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위주로 8일까지 진행됐다.
보고 순서는 국․소장 총괄 보고 후 부시장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방향을 지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조명래 창원부시장이 창원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해안치안 질서유지와 함께 시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명래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처리를 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각종 문화 및 지원 행사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타지자체 대비 우리시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8일 주요업무보고회를 마친 후에는 이용객이 많은 마산해양신도시 부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해안치안 질서유지와 함께 시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조명래 부시장은 8월 중 소관부서 현안사업장과 유관기관을 방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