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접수한다. 사진은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창원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자연친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창원시에 신청을 하고 시에서 교육 대상을 선정하면 그 학교에 학교숲 코디네이터가 직접 방문해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숲이야기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접수한다. 사진은 찾아가는 숲이야기 프로그램 진행 모습.

학교 교목·교화랑 친해지기, 나무 이름 및 유래 알기, 교내 작은 생태계 이해 등 다양한 종류의 자연 친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주변 생태환경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장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숲이야기 프로그램에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린다"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향상된 양질의 하반기 숲이야기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