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일 영양군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행락철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군청입구에서 영양전통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전개하며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품을 나누어주고 행락철 기간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여름 행락철은 물놀이사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행동요령 숙지와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의식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지역의 방문객과 군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여름철 물놀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군수는 특히 "노인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노인들이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키실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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