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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역사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 연수28~29일 36명 대상…배움 중심 수업 방법 · 실습 중심으로 운영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7.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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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첫날인 28일 창원대암고 최금혜 수석교사가 ‘역사과 프로젝트 수업 설계하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8일과 29일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역사 교과 수업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연수(15시간)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배움 중심 수업 방법과 실습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배움 중심 수업은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제 삶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수업이다.

주요 강의 주제는 총 6개로 △역사과 프로젝트 수업(PBL) 설계하기 △유물을 활용한 역사적 사실 추적 학습지 만들기 △발문을 활용한 역사학습 자료 만들기 △비경쟁 참여형 토론을 기반으로 하는 러닝 퍼실리테이션 수업 설계 △수업 자치와 비경쟁 토론수업 △역사과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사례 등이다.

프로젝트 수업(Project Based Learning)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제 선정, 조사나 연구, 발표, 평가에 이르기까지 학습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문제해결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수업 모형이다.

러닝 퍼실리테이션(learning facilitation)은 교사가 가르치지 않고도 학생들이 상호 참여하는 활동 속에서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연수 강사는 도내 혹은 다른 시도 학교 현장에서 역사 교과목을 가르치는 수석교사 등 교사 6명이다. 

강의 주제별로 강사를 각각 위촉했으며 강사는 주제별 수업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여 실제로 실습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진주외국어고 정봉우리 교사는 “학생 배움 중심 수업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알찬 선물 세트와 같은 연수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2학기 개학을 하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바로 적용해 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교과별로 현장 맞춤형 수업 방법과 실습 중심 연수가 필요하며 역사 교과의 수업 전문성 향상 연수가 역사교육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사가 학교 수업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연수를 더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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