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해시청지점 박정훈 지점장(사진 오른쪽)이 김해시가족센터 장수한 센터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김해시가족센터가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해시청지점 박정훈 지점장은 김해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장수한 센터장에게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후원금은 공동육아나눔터의 ‘품앗이 돌봄 공동체’ 활성화에 사용된다.

품앗이 돌봄 공동체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며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김해시청지점 박정훈 지점장은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하고자 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25일에도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30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한 바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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