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김해시 홍태용 시장에게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김해시에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난 25일 오후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에게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지원금 3,000만원은 김해지역 기업인들의 경제 지식 함양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김해경제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쓰여진다.

김해경제포럼은 오는 12월까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경제, 주요정책, 산업분석 및 경기동향에 관한 강의로 진행된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김해경제포럼이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김해지역 경제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김해경제포럼 회원들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홍태용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지원금으로 김해경제포럼 활성화를 위해 보다 나은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인들의 교류 기회 제공과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기탁에 앞서 지난 8일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김해시에 전달했다.

선풍기 250개와 여름 이불 250채는 김해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5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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