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에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평가하는 2021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거제시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악취기술진단이 완료된 시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악취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별 운영관리실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시설물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공정분야, 시설관리분야, 운영관리분야, 기술진단 이행분야에 대한 세부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평가를 시작하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3차 최종 심의위원회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으며, 거제시는 Ⅲ그룹(음식류・기타)에서 거제시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김성기 하수운영과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운영사와 하수운영과 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악취저감 및 방류수질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으로 환경기초시설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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