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은 22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제5대 사장에 정연송 씨(오른쪽)를 임명했다. 

신임사장의 임기는 25일부터 3년간이며 공사를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 사장은 미남크루즈 대표, 수산업협동조합의 조합장 및 민선8기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토대로 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고강도 혁신과 수익사업 영역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임명식에서 “정연송 신임 사장이 그간 쌓아온 역량을 공사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책임경영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송 사장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우수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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