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20일 의료기관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에 참여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단체 및 개인 헌혈이 감소함에 따라 의료기관 전체가 혈액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은 혈액의 안정적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헌혈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헌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 교육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회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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