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8회기에 걸쳐 뇌튼튼! 노후든든!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를 늦추는데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뇌체조, 웃음치료, 인지훈련, 공예 및 원예요법 등 인지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치매예방 3,3,3 수칙도 알려주고 있어 치매예방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3,3,3 수칙은 3권(勸)-즐길 것(운동, 식사, 독서), 3금(琴)-참을 것(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3행(行)-챙길 것(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발견)을 말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내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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