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한 유통채널 지원사업」대전충청푸드플랜이종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가 품평회 개요 등을 설명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충청푸드 플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2022년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한 유통채널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물품 품평회를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대전충청푸드플랜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 5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2년 협동조합 판로지원을 위한 유통채널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는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사회적 가치를 보유한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을 발굴 ▲시장 조사, 자체 보유 상품/기업 활용, 사회적경제 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상품 발굴 ▲상품 발굴 과정을 통해 발굴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 ▲상품 개선 과정을 통해 연합회의 회원 협동조합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수 사회적 경제 제품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품평회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전국 13개 업체 제품 31개가 소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연합회의 내부 전문MD들과 ▲대전·세종 사회적기업·협동조합통합지원기관(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조세종 원장 ▲대전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박정용 교수 ▲대전 마을기업지원기관(사회적협동조합 세상만사) 박민혜 부단장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윤정 센터장이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스케일업TFT 배윤미 과장, 박다영 MD가 참관했다. 

품평회에 선정된 심사위원들의 세심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심사위원은 13개 업체가 내놓은 제품 및 사회적가치, 경쟁력, 상품정보, 디자인, 포장 실용성, 마케팅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며, 연합회의 회원 협동조합이 보유한 유통채널 입점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대전충청푸드플랜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제품들이 유통채널의 우선 입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는 한편 상품 개선이 필요할 경우 상품 및 디자인 컨설팅 등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충청푸드플랜이종협동조합연합회의 전선재 사무국장은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이 연합회 회원사가 보유한 유통채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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