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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특례시민들, 한여름밤 하나되어 '얼~쑤'시사코리아저널 주관,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 성황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2.07.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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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소리꾼 오정해 명창이 열창하고 있다.

성산아트홀 대극장서 장마 폭염 불구 열광의 도가니
소리꾼 오정해 사회 · 열창···난타 · 한량무 · 민요 · 초대가수도 출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에서 울려퍼진 '신나는 소리나들이'가 한여름 밤 폭염도, 코로나도 잠재웠다.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이 13일 오후 7시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시사코리아저널 주최 · 주관, 창원특례시 후원으로 열렸다.
BNK경남은행과 범한산업(주) 협찬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7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드림비트가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이 부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은 경남타악연구소 드림비트의 신나는 난타로 막을 열었다.
드림비트는 △각시탈 △아름다운 나라 △창작난타 △찐이야!로 흥겨운 서막을 장식했다.
요즘 유행하는 '찐이야' 유행가에 맞춰 난타를 연주할 때는 객석에서 함께 노래부르며 박수가 터져나와 시작부터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이어 영화 서편제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은 판소리 명창 오정해 소리꾼의 사회는 구수함 그 자체였다.
오정해 사회자는 올해 1월 창원특례시 출범 등을 축하하며 공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초대가수 김상호(왼쪽), 조유정이 노래하고 있다.

초대가수 김상호와 조유정이 출연해 각자 자신들의 노래와 흥겨운 유행가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이어 송선옥 무용단은 '한량무'를 통해 사쁜사쁜 밟아 나가는 버선 발끝에서부터 손끝으로 이어지는 춤사위를 선보였다.

한국가수협회 창원지부장을 맡으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보민도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신의 노래인 '오지않는 내님'과 한 때 유행했던 '하이난의 밤'을 선사했다.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Elec DlVA가 출연해 공연하는 모습.

전 세계를 돌며 크로스오버 뮤직을 연주하면서 대중성을 인정받아 각종 방송 등 축제에 출연하고 있는 전자바이올린과 전자첼로로 구성된 Elec DlVA도 출연해 △신세계교향곡 △Sing sing sing △Can Can을 연주하면서 강렬하고 환상적인 이색 사운드로 젊음의 생동감을 전했다.

이어 창원 출신 국악인(국가무형문화재 제84호 이수자)으로서 대중가요와 퓨전 활동으로 변신한 백지원 (사)지원전통예술문화진흥원 이사장은 가요메들리와 자신의 노래인 '내이름은 아줌마'를 열창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창원 출신 국악인으로서 대중가요와 퓨전 활동으로 변신한 백지원이 자신의 노래 '내이름은 아줌마'를 부르고 있다.

초대가수 성진은 마산을 배경으로한 자작곡 '마산항구'와 '내사랑은 당신뿐이야'를 불러 창원시민과 친숙미를 더했다.

백지원 국악원 단원 9명이 예쁜 한복을 입고 나와 목소리를 모은 민요로 △뱃노래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을 구성지게 전했다.

백지원 국악원 단원 9명이 민요를 부르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으며 공연을 이끈 명창 오정해가 △상주아리랑 △배띄워라 △홀로아리랑을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오정해는 배띄워라를 시작하면서 "올해 출항한 창원특례시號를 띄우자"고 격려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정서와 나아갈 길을 우리 가락과 소리로 전하는 '홀로아리랑'을 앤딩곡으로 부르면서는, 노래에 여러번 나오는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대목에 이날 공연을 관람하는 창원시민들이 모두 함께 손잡고 함께 노래하는 장면을 연출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소리꾼 오정해 명창이 홀로 아리랑을 부르면서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구절이 나오자 관객들이 함께 손을 잡고 호응하고 있는 모습.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송선옥 무용단이 한량무를 선보이고 있다.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대표가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호응하고 있다.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통합창원시 12주년 축하공연인 '신나는 소리 나들이'가 13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공연에 앞서 리허설을 마친 뒤 사회자와 음향 · 조명 · 카메라 · 무대 감독, 유튜브 팀 등이 한데 모여 최종 스탭회의를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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