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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3월 27일 개막···창원시, 상춘객맞이 준비 한창4월 5일까지 웅동벚꽃단지 개방···군악의장 페스티벌·불꽃쇼 등 다채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6.02.0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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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우리나라 대표 봄 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가 올해 3월 27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창원시는 제64회 진해군항제가 내달 27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4월 5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시는 기상청 기상 전망 등을 참고해 3월 말 즈음 꽃샘추위가 끝나고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진해 중원로터리와 진해루 일원은 이 기간 연분홍 옷을 입고 전국 각지의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지난해 봄 처음으로 한시 개방된 웅동벚꽃단지도 올해 진해군항제를 전후해 또 한 번 빗장을 푼다.

이밖에 진해군항제를 대표하는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기념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더한다.

시는 진해군항제를 한 달여 앞두고 도심 꽃거리 조성에도 주력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봄철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봄꽃 파종작업을 마쳤다.

겨울철 물·비료 공급작업을 거쳐 현재 튤립, 팬지, 비올라 등 20종 235만본의 봄꽃을 생산·관리하고 있다.

시는 이들 봄꽃을 3월 중 창원광장, 안민터널 입구, 마산역 등 도심 주요 지점 31곳으로 옮겨 심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진해군항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남은 기간 프로그램 준비, 교통·안전관리 등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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