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문화예술회관은 8월 기획공연 ‘나태주와 함께하는 LED 비바츠 태권발레’ 공연을 다음달 6일 토요일 오후 4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른 트롯에 태권도를 접목시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가수 겸 태권도인 나태주가 ‘LED 비바츠 태권발레’와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서양의 예술과 한국 스포츠를 접목한 대표적인 아트포츠(artport) 댄스뮤지컬 작품으로 자리잡으며 가족 관객층을 끌어들였으며 발레와 태권도를 기반으로 정보기술(IT) 미디어와 애니메이션을 결합시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무용수들의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뿜는 화려한 의상에 섬세한 표현의 몸동작과 태권도의 박력넘치는 기예공연의 조화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태백의 대표 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기간에 맞춰 기획되어 태백 시민뿐만 아니라 태백의 시원한 여름을 즐기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대상은 전 연령이며, 관람료는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능 하며, 일반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관람료 1만원으로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 가능하다.

특히 6월부터 진행되는 태백문화사랑회원을 위한 더드림(1+1) 혜택 특별이벤트도 진행돼 태백문화사랑회원의 경우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한 장 더 구입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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