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여성협의회(회장 이영희)에서 청송군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시니어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읍·면별 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주민에게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현재까지 4개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영희 회장은 “지구온난화 및 잦은 자연재해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상황에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렇게 어르신들을 뵙고 고충을 들으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드리며, 이런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군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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