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오후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3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짧은 시간 내 창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로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마단조'와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의 2막과 3막 사이의 간주곡, 그리고 드뷔시의 세 개의 교향적 스케치 '바다'를 연주할 예정이다.
![]() |
|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 |
이날 협연자로 초청된 임주희는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 게르게예프와 정명훈이 인정한 피아니스트로서 2020년 ‘포브스 코리아’ ‘2030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신예의 피아니스트다.
“무대가 아니어도 이미 피아노 앞에 앉아 고민하는 모습이 당신의 모습이라면 이미 당신은 연주자이다. 그 고민이 작곡가의 의도를 음악으로 펼치는 사람이기에 느껴야 하는 고민”이라고 그녀가 말했듯이 그녀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작곡가 쇼팽의 작곡 의도가 잘 반영된 연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 협연자로 초청된 임주희 피아니스트. |
후반부엔 18세기 후반 프랑스의 아미앙, 파리, 르 아브르와 미국의 뉴 올리언스를 배경으로 사치와 유혹, 사랑을 쫓다 타락한 여인 마농과 그리고, 그녀를 향한 귀족 청년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푸치니의 오페라 ‘마농 레스코’의 간주곡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모습을 세 개의 악장으로 묘사한 드뷔시의 교향적 스케치 '바다'를 연주한다.
김건 지휘자는 지난 1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해 상반기의 크고 작은 공연을 개최하면서 국내의 많은 대중들로 부터 사랑과 칭찬을 받아 왔다.
![]() |
| 창원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
김건 상임지휘자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젊으면서도 실력 또한 인정받는 것도 있지만 참신한 레퍼토리 선정에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 되어진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이번 344회 정기연주회 '바다'는 그의 레퍼토리 선정의 기획력이 발휘되는 좋은 사례로 보여진다.
이날 공연은 무료이며 취학아동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55-299-5832)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