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12일 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 후 첫 의원정례간담회를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합천군편 추진계획, 공모사업 추진현황, 합천바캉스축제 개최 계획 등에 관한 사업추진 현황을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2022년 하반기의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의사일정과 의원 협의사항에 관한 논의를 했다. 

조삼술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원활한 의장단 구성으로 제9대 합천군의회의 하나 된 모습을 대외적으로 천명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전 의원님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제9대 합천군의회가 원활하게 의장단 구성을 마침으로써, 합천군은 힘찬 도약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칠 수 있게 됐으며, 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합천군의 주요업무계획에 관한 보고와 조례안 · 민간위탁 동의안 등 각종 의안처리를 위해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히며, 제9대 합천군의회의 실질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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