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제1차 거창군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실무협의회는 평생학습 관련 유관기관의 담당자와 공무원 26명으로 군과 기관·단체·동아리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 국·도비 공모 사업 공동 추진 등 거창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구성했다. 

이번 평생학습실무협의회 회의는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은영 박사를 초청하여 평생학습 네트워크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오는 9월에 개최될 제14회 거창평생학습축제에 관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거창을 대표하는 평생교육관련 기관 실무자의 역할이 평생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여긴다”며 “실무협의회가 평생학습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 군·유관기관·주민 간 소통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로 14번째 개최는 거창군평생학습축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거창한마당 축제기간 중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했다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부분에 있어서 참여자 대표인 실무협의회와 기획부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학습자와 운영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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