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이정원 상무(사진 오른쪽)와 금융소비자보호부 김영혁 부장이 본점 누리마당 앞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 선정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교육부에서 인증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BNK경남은행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BNK경남은행은 ‘2022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2025년 6월까지 3년간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금융진로교육을 진행한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이정원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 인증 획득에 힘입어 금융교육 제공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며 "아울러 다년간 실시해온 금융교육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꿈길’ 홈페이지(www.ggoomgil.go.kr)를 통해 각종 진로체험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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