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6일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와 상호 간 신뢰 및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의 선배 시민인 어르신들의 지혜와 앞선 경험을 다문화 가족들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어르신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업의 상호 협력 ▲결혼이민자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파견 등의 상호 협력 ▲기타 제반 사업의 필요사항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양군노인복지관은 2학기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외국어 교실(일어,중국어) 개설 계획에 있으며, 이후에도 양 기관은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내 구성원들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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