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는 창원정상로타리클럽과 함께 지난 6일 70명의 독거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평소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는 창원정상로타리클럽에서 제 34차 기업매칭 지역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산 김안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용품 전달을 통한 안전한 보행과 야외활동을 유도하여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하고자 물품을 지원했다.

경남노인통합지원센터 김양언 관장은 “평소 독거노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해주고 계신 창원정상로타리클럽에 감사하고, 물품은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정상로타리클럽 하제욱 회장은 “이번 실버용품 전달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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