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9일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는 29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전태완)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창원특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함양’ 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 체험 활동 등 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9일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태완 회장은 “코로나로 지난 2년여간 봉사활동이 위축돼 아쉬웠는데 코로나 엔데믹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자원봉사활동의 모범을 선보이겠다”고 당찬 결의를 전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 개최에 따른 역량 강화를 계기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과 늘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