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 신세계 아트 & 사이언스에서 개최한 '2022 보육교직원 힐링 아카데미'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전 신세계 아트 & 사이언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보육교직원 힐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격무에 지친 보육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경감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우수 보육교사 70여 명이 참여하며, △가죽공예 △스포츠 몬스터 체험 △디아트스페이스193 설치미술 관람 △전망대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보육교직원들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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