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석보면적십자봉사단체(회장 윤복자)는 23일 관내 홀로 어르신 122가구를 대상으로 빵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복자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보면 적십자봉사단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반찬 배달 사업 추진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초한 석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생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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