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즉도서관에서 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오강진, 왼쪽 두 번째)과 청소년바로서기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천미아, 오른쪽 두 번째)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원(원장 오강진)과 청소년바로서기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천미아)가 21일 구즉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식 및 인적자원을 공동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교육 ▲청소년 가족의 정서 안정 및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유성구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유성구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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