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동(동장 이갑선)은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고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주동 290번지(아주동 복합청사 주변)와 아주동 323-6번지(대로3-3호선) 일원에 벽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2년 주민참여 예산사업’ 등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차량 통행이 잦고 보행자들이 많이 다니는 어둡고 지저분한 도심 시가지 구간을 정비하고자 추진됐다.

아주동 대로3-3호선 주변 벽화는 4·3 아주장터 독립만세운동을 모티브로 그려졌다. 

복합청사 주변은 아주동주민센터와 아주도서관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유쾌하고 건강한 아주동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동물과 숲이 어우러진 일러스트가 표현됐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아주동의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할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건강하고 밝은 아주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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