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미진이 '제8회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신인모델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모델 이미진이 데뷔 8년 만에 '제8회 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신인모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미진은 뒤늦은 나이에 프로모델로 데뷔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오랜 노력 끝에 평생에 딱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 모델상을 수상했다.

이미진은 자신만의 패션스타일로 요즘 각광 받고 있다.

이미진은 라이트컬처하우스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가 데뷔9년차 인데 8년만에 이렇게 신인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면서 "8년 동안 쌓아왔던 노력을 인정받은 기분이여서 심장이 뛰고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을 만큼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욱더 많은 활동을 준비 하고 있다. 신인상에 버금가지 않게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다시 한 번 더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미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이미진의 수상 소식에 더 불어 또 하나의 축하 소식을 전했다.
라이트컬처하우스는 "이미진 씨가 대학교 교수로 위촉 받을 예정이다"면서 "내년에 설립되는 한 대학교에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합류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진은 다양한 모델대회에서 트로피를 휩쓸며 실력을 인정 받아 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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