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는 최근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입법과 정책 제안 등으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위로 당내‧외 민생과 실물경제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그간 서일준 의원은 전반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의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검토와 함께 물가 상승, 금리인상으로 인한 가계부채 문제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서일준 의원은 “IMF 이후 처음으로 6%대 소비자물가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만큼 엄중한 이 시기에 고물가와 경제침체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한 대책을 하루 속히 마련코자 특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전문가들과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이행 가능한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하도록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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