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역 내 정시 퇴근문화 확산,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사랑의 날'은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캠페인,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매달 2회 실시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가족공예체험(자개모빌 만들기, 전통찻상 만들기, 모스큐브(모기기피제) 만들기 등)과 주말에 진행되는 가족문화체험(마카롱 만들기, 건강피자 만들기 등)활동이 매회 10가정의 참여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거제시가족센터 홈페이지( http://geoje.familynet.or.kr)에서 하며 문의사항은 전화(055-682-4958)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하성영 센터장은 “매월 운영되는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다양한 가족들의 가족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구 아주동주민센터(아주로3길 7)로 임시 이전해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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