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참사랑봉사단은 1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참사랑봉사단(단장 최혜숙)은 1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
행사에서 색소폰연주, 국악,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장애인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참사랑봉사단은 1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최혜숙 경남참사랑봉사단 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들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수 있는 친교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채워주고 함께 나누는 나눔과 봉사가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며 "경남참사랑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참사랑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목욕봉사, 무료급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안부살피기 등 지역주민의 따뜻한 삶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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